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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전 / The Contemporary Art of Latin America [2013.3.15-4.5]

작성자
필립강갤러리
작성일
2013.04.1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882
내용


∎ 전시회명: The Contemporary Art of Latin America

(Carlos Cruz-Diez/ Jesus Raphael Soto / Roberto Matta / Wifredo Lam / Antonio Maro / Flora Fong / Victor Valera / Jorge Manzano / Rufino Tamayo)


Carlos Cruz-Diez (b.1923) : VENEZUELA

1923년 카라카스에서 출생, 1940년부터 1954년까지 카라카스미술학교에서 공부하였고, 1958년부터 1960년까지 이 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쳤다. 1957년 시각예술 9스튜디오를 세워 그래픽아트와 산업디자인 강좌를 개설하였고, 베네수엘라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활판인쇄를 가르쳤다. 1947년 카라카스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으며, 1960년 프랑스로 건너가 화랑 대표 드니즈 르네를 중심으로 한 예술가 그룹에서 활동하였다. 1950년대부터 시각현상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는데, 좁은 원색의 띠를 교차시키면 존재하지 않는 또다른 색의 환영이 생긴다는 것을 깨닫고 색채 유도》 《나선형 색채 감응》 《피지크로미 Physichromy연작 등의 작품을 제작하였다. 조형예술분야의 세계적인 거장이다.

 

 

Jesus Raphael Soto (1923-2005) : VENEZUELA

1923년 베네수엘라의 시우다드 볼리바르에서 태어났다. 1942년부터 1947년까지 카라카스 조형예술학교에서 미술수업을 받았다. 소토는 1950년 파리로 이주하여 말레비치, 몬드리안, 아르프, 칼더, 뒤샹 등 다양한 추상예술운동의 영향을 받았다. 그는 기존의 캔버스회화 대신 시작적 착시를 바탕으로 한 비 재현적인 추상작업을 시도하였으며, 1955년 파리의 드니즈 르네 갤러리에서 열린 움직임 le Mouvement' 전시회를 통해 키네틱 아트를 선보였다. 바자렐리의 주도하에 진행된 이 전시에는 뒤샹과 탱글리, 콜더 등이 참여하였고, 키네틱 아트운동의 획기적인 전시회로 기록되었다. 소토는 투명한 유리판을 여러 겹으로 겹치면 보는 사람의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시각적 효과에 착안해 움직임이 느껴지는 작품을 제작하였다. 그리고 플렉시글라스를 반복 교차하여 천장에 매달아 예상치 못한 운동감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Roberto Matta (1911-2002) : CHILE

칠레의 초현실주의 화가이자 조각가로, 1911년 산티아고에서 태어났다. 산티아고 가톨릭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뒤, 1933년 파리로 건너가 2년 동안 르코르뷔지에(Le Corbusier) 건축연구소에서 르코르뷔지에와 함께 작업하였다. 그 기간에 에스파냐의 마드리드를 방문해 그곳에서 시인이자 극작가인 가르시아 로르카(Federico García Lorca)와 칠레의 시인 네루다(Pablo Neruda)를 만난 뒤, 1937년 네루다의 소개로 달리(Salvador Dalí)와 브레통(Andre Breton)을 만나면서 초현실주의 그룹에 합류하였다. 1939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자신이 개발한 자동주의(自動主義) 기법을 이용해 회화 작업을 전개하였는데, 이러한 그의 회화 기법은 초현실주의와 뉴욕 추상화 그룹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였다. 특히 고대문자에 대한 폭 넓은 지식과 공상과학, 남미 소설 등에 대한 풍부한 독서량을 바탕으로 우주의 창조 및 파괴와 같은 난해하면서도 독특한 회화 세계를 구축해 고키(Arshile Gorky)·폴록(Paul Jackson Pollock)·마더웰(Robert Motherwell) 등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초현실주의 운동의 마지막 거장으로 불린다.

    

 

Wifredo Lam (1902-1982) : CUBA

초현실주의파 화가들과 친교를 나누며 그 운동에 참가하였다. 다른 작가들과는 달리 열대지방의 식물이나 가면 ·장식 등을 모티프로 한 분석적 입체파(큐비즘)류의 구성이 특징이다. 아바나와 마드리드에서 배우고, 후에 파리에서 초현실주의파 화가들과 친교를 나누며 그 운동에 참가하였다. 같은 파의 다른 작가들과는 달리 열대지방의 식물이나 가면 ·장식 등을 모티프로 한 분석적 입체파(큐비즘)류의 구성이 특징이다. 따라서 원시적 생명감에 넘치는 환상적 신비성을 지닌 독창성을 나타내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쿠바와 미국에서, 전후(戰後)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지에서 제작을 계속하였다.

    

 

Antonio Maro (b.1928) : PERU

구상미술, 구상과 추상, 서정추상으로 이어지는 그의 미학은 풍성하고 절묘한 북부미술의 이미지를 엿보이기도 한다. 그의 작품에서 구도는 황금분할(Golden Section)의 전형을 이루고 있으며, 간혹 장방형의 색면 위에 의표를 찌르는 사선으로 긴장성(Spannung)을 유발시킨다. 그의 색면은 지적이고 따뜻하며, /고채도의 양극단을 피함으로써 시각적인 안정감을 가져온다. 그가 처음 시도한 메탈 칼라(Metal Color)의 사용은 세계미술사에 신기원을 남겼으며, 염료의 물성을 물씬하게 표상화함으로써 그가 휴머니스트임을 인지할 수 있게도 해준다. 이러한 인간성을 내포하고 있는 매력적인 그의 공간구성에서 세계적인 노대가의 족적이 느껴지며, 그의 인류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감득할 수 있다. 매끈하고 단단한 화면 분위기를 피하고 시선의 흡수를 연출하기 위한 흘리고 뿌리는 기법(Dripping)은 자동기술(Automatism)적인 것과 내밀한 서정성 그리고 동양의 노자사상을 내포하고 있다. 중남미뿐만 아니라 워싱턴의 OEA Museum, Kennedy Center등 미국의 미술관등에도 소장처가 광범위하다.

    

 

Flora Fong (b.1949) : CUBA

쿠바의 카스트로와 한적한 오후에 커피를 나누는 훌로라 훵은 중국 사탕수수 이민 3세이다.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얼굴은 동양인, 모든 관습은 쿠바인 이라는 것에서 시작한 그녀의 탐구는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어(한자)를 배우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훌로라 훵의 작업은 중국어 속 한자가 담고 있는 뜻과 카리브해안의 강렬한 쪽빛 바다색과 야자수 나무 등 수림이 무성한 자연환경과 연계시킨다. 자연 환경적으로 비옥한 상상에서 유출된 다채롭게 표현된 조경의 자연 세계와 정체성의 연구를 통한 심상세계가 표현된 캔버스는 카리브의 다채롭고 화려함이 묻어난다. 오랜 연구를 통해 일필로 단순화 시키는 그의 열정적인 필체는 쿠바뿐 아니라 미국 예술계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크리스티(Christie’)에서 꾸준히 경매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라틴 아메리카의 정렬과 동양의 잔영을 전달해주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을 포함한 동양권에서도 폭넓은 컬렉터층을 확보하고 있다.

    

 

Victor Valera (1927-2013) : VENEZUELA

베네수엘라의 마라카이보(Maracaibo)에서 1927년에 태어난 빅토르 발레라는 마라카이보 조형예술학교에서 수학하였다. 1945년 베네수엘라 수도인 카라카스(Caracas)에 이전해서 카라카스의 조형예술학교에서 계속 수학했고, 1952년에 파리로 이주하였다. 그곳의 장 드와슨(Jean Dewasne) 화실에서 빅토르 바자렐리(Victor Vasarely)와 작업을 했으며, 퐈망 레제(Femand Leger)의 화실에서도 빅토르 바자렐리와 공동으로 작업을 해 왔다. 그의 작업은 크고 작은 색면들로 구성되었으나, 치밀하고 정교한 기하학적인 원리에 치중하여 전면의 교합과 반복, 방향과 그 방향의 정갈한 배열로 충실한 화면 구성을 이루지만, 때로는 사선으로 만들어지는 조그만 색면들이 방사형으로 전면에 등장하여 강렬한 옵 아트(Op art)의 형식을 추출해낸다. 그리고 색상차를 크게 하여 부유하는 색면들은 공간에서 또 다른 패턴(Pattern)들을 조합시켜 간다. 색의 3속성을 십분 활용하여 비례(Proportion)의 상반, 이질적 공간구성을 창출해내는 빅토르 발레라는 그 자신이 창조해낼 수 있는 조형적인 원리를 가능한 한 섭렵해 왔다. 일정한 스케일의 직선적인 덩어리들을(Mass) 구성해 가면서도 다른 성질의 조형요소들을 병렬해 가며 또 다른 시각적인 요소들을 발굴해낸다. 그는 공간과 시간성의 상관관계를 항상 조형원리에 대입시키며 밀도 높은 색면들을 전개, 반복, 구성해 간다. 특별히 이번 전시회를 직전에 두고 201335일 타계하여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Jorge Manzano (b.1952) : MEXICO

호르헤 만자로는 1952년 멕시코에서 태어났다. 호르헤는 어렸을 때부터 돌, 대리석, 오닉스 재료와 친숙하게 지냈다. 따라서 그의 작품중에는 돌작품들이 매우많다. 1970년대말까지는 맥시코에서 주로 활동을 하였으나, 79년도 특히 1980년대 이후에는 프랑스에 정착하며 프랑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페인, 스위스등 유럽에서 폭넓게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세련되고 친밀감있는 구도로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대형의 브론즈 조형물로도 유명하다. 특히 한국인 화가를 부인으로 두어 한국과는 각별한 인연을 지니고 있다.

    

 

Rufino Tamayo (1899-1991) : MEXICO

남부 와하카주() 출생이다. 가난한 인디오의 아들로 태어났다. 혁명을 추진하면서 벽화로 활약한 리얼리즘계의 디에고 리베라, 시케이로스, 오로스코 등과 함께 멕시코의 4대 거장으로 불리는데, 다른 3명과는 달리 그는 추상파적이며, 벽화보다도 타블로파(tableau)에 속한다.

멕시코시티의 시장에서 과일을 팔던 소년시절을 거쳐, 관학파(官學派) 아카데미에서 1년 동안 그림을 배웠으나, 그것에 반항하여 독학으로 그림을 연구하고, 1923년에는 국립인류박물관의 민족국 국장이 되어 고대 멕시코문화와 인디오예술에 심취하여 그것을 흡수하였다. 이와 더불어 프랑스의 에콜 드 파리가 그의 화풍에 영향을 주었다. 멕시코가 낳은 최고의 거장이라 할 수있고, 생전에 한 때는 세계경매시장에서 피카소와 함께 최고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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