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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상수(Kim SangSoo) 개인展 [2013.6.12 - 7.4]

작성자
필립강갤러리
작성일
2013.06.1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003
내용


Kim SangSoo (b.1967) : Korean Painter



의도적으로 설정된 구조적 화면 속에 상징 이미지를 배치하여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개하는 김상수의 작업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생명에 대한 작가의 깊은 애착을 온전히 드러낸다.

작품 속에는 사람에게 친숙한 동물-강아지, 말, 고양이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상징으로 등장한다. 그 한 마리 한 마리는 모두 무언가를 사유하거나 숙고하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각자의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지키는 모습은 마치 다양화, 다변화, 다각화된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무언가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감정을 묻어둔 채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과도 같다.

“부장님, 안녕하세요?”, “영욕의 시간”, “기다림”, “보다” 와 같은 작품 명제를 통해서도 작가가 동물에 투영하려는 감정을 읽을 수 있다. 복잡한 구조물이나 안락한 의자 위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동물들의 미묘한 불안과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 그런 현실에 적응하고 순응해가는 듯 한 단색조의 화면이 작가의 눈에는 우리 일상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이다.

작가는 이미지들이 마치 하나의 사람들의 역사와 같은 사회적 환경의 코멘트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에 자신의 그림에 다양한 이야기들을 숨겨 놓고 사람들이 그것을 되돌아 보게 한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기다리고, 외면하며 사회적 환경속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는 보편적인 삶과 조우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업노트

 

생명은 인간과 자연, 모든 피조세계에 부여된 신의 축복입니다. 그래서 숨쉬고 성장하는 존재하는 생명체들이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갖고 있는 영상은 이세상의 식물들의 잎사귀만큼이나 많다. 잎사귀만큼 많을 뿐만 아니라 또한 다양합니다. 잎사귀들은 그 모양에서도 다양하지만 가지 위에 붙어있는 양상, 가지의 위치에 따라서도 다르게 보입니다. 같은 나뭇잎이라도 열대의 햇빛아래, 혹은 희미한 햇빛 아래서 있느냐, 또는 달빛이나 눈빛아래 서 있는 것이냐에 따라 그 느낌이 다르고 그래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변명도 달라 보입니다. 사람들의 심상도 그러합니다.

나의 작품은 차분하고 질서있는 구성적 화면 속에 다양한 상징물이나 이미지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사물과 우리가 가장 익숙한 동물들의 이미지는 미로같은 사물과 구조물 속에 합체 됩니다. 이리저리 길을 찾아 다니듯 동물의 시선을 쫓아가다 보면 숨어있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미지들은 마치 하나의 사람들의 역사 같기도 또한 사회적 환경의 코멘트를 떠올리며 주고 받게 됩니다. 그 만큼 나의 그림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숨겨 놓고 우리에게 그것들을 되돌아 보게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나 스스로의 기억, 혹은 스스로의 상태를 되돌아 보게 됩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미로 같은 구조물과 이미지 그 자체가 바로 우리를 결정하는 조건과 같은 것이니까요. 어쩌면 우리의 조건들을 직접적으로 제시한다기 보다는 작가 나름의 질서 속에서 그러한 환경들을 알레고리적인(우화적인) 유희로 표현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러한 보편적인 심리적 환경 안에서 무언가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며 상상하고 있으니까요.

아무리 다변화된 사회 속에서 사람 특유의 기억이나 보편성을 기억하기가 쉽지 않다고 해도 이러한 보편적 위안의 시선에서 우리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들을 찾아내어 봅니다. 특히 생의 소망이 불쑥 내면 깊숙한 속에서 다시금 나에게 위안의 손길을 내미는 때에 작가가 그려 내었던 시선과 마주해 본다는 것은 크나큰 행복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2013. 5 김상수

 

 

작품설명

 

[공존의시간-만상의 꽃] 활짝 핀 다알리아 꽃의 이미지 위에 강아지, 말, 고양이는 사람들과 가장 친숙한 동물들로 그림에 배치된 서로간의 응시와 외면하는 은유적 표현들은 사회적 환경속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는 인간과도 흡사한 모습입니다. 그 안에 상상력을 불어넣고 나름의 위안을 찾고 있는 나의시선은 현대사회속에서 인간과 인간의 희노애락 한 장면을 기록하듯 단색조의 표현으로 독특함을 드러내려 함입니다.

 

[공존의 시간-부장님, 안녕하세요?] 작품을 보면 현대사회구조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우화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지금의 보편적인 사회 환경에서 무언가를 기억하고 그리워함을 뒤로한 체 살아 갈 수박에 없는 현 시대의 자화상을 표현한 것입니다.

 

[공존의시간-영욕의자리] 나의 그림의 제목들은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 속에 느껴짐과 바람을 표현 합니다 사람이 있어야 할 자리에 동물들이 있습니다. 서로가 응시 하는 듯 시선을 회피하고 무엇인가 집중하여 바라보고 있는 것은 자기 영역을 지키기 위한 인간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작가약력

Kim SangSoo (b.1967) 


서령고등학교졸업

홍익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대학원 회화전공 졸업

 

개인전18회

2013  필립강갤러리 개인전(서울)

2012  인사동 전통명가전 (갤러리 미즈, 서울)

        인천아트페어 (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

2011  인천아트페어 (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

2010  갤러리 소 초대전(서울)

2009  서울아트살롱전(AT센타, 서울)

        아트 앤 컴퍼니 기획초대전 (신한PB센타, 분당)

2008  골든아이 (코엑스 인도양홀)

        갤러리 각 초대전 (서울)

2006  서울 아산병원 갤러리(서울)

        현대미술의환원과확산(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갤러리 행 초대전(서울)

        한전프라자 갤러리 기획공모 초대전(서울)

2005  북경 국제예술박람회 (중국 세계무역센터, 중국 북경)

2004  서산시 문화회관 초대전 (서산)

2003  롯데화랑 기획초대전(안양) 

        종로갤러리 기획초대전(서울)

1997  도울 아트타운 기획초대전 (서울)

국내외단체전 140여회 출품

MBC미술대전, 서울현대미술제, 오리진회화협회전,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인간의숲' '회화의 숲‘전, 중앙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중국.남.북한 미술작품 초청전(중국) 외 단체전 140여회 출품

 

아트페어

2011  SOAF(코엑스, 서울)

        아트대구(엑스코, 대구)

        인천아트페어 (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

        KIAF(코엑스, 서울)

        대구아트페어(엑스코, 대구)

2009  서울아트살롱 (AT센터, 서울)

2008  골든아이 아트페어(코엑스, 서울)

2001  SOAF(코엑스, 서울)

        아트대구(엑스코, 대구)

        호텔아트페어(노보텔, 대구)

        아시아탑 호텔아트페어(실라호텔, 서울)

        KIAF(코엑스, 서울)

        대구아트페어(엑스코, 대구)

 

수상경력

대한민국미술대전,MBC미술대전,동아미술대전,중앙미술대전--입상

서울현대미술제-- 우수상

미술세계대상전-- 우수상

북경국제 박람회-- 은상

제8회 안견미술대전 -- 안견대상

 

교육경력

홍익대, 울산대, 위덕대, 한서대학교 강사역임

 

작품소장

서산시시청, 서산시문화예술회관, 서울아산병원, 안견문화재단, 국립현대미술관외 개인소장

 

현재

오리진회화협회회원, 서미회회원, 21C청년작가회원,한국교원대,노원평생학습관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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